창 밖은 평화로운 식탁 (исполнитель: Bye Bye Sea)
조그만 내 방 어느새 밝아 온 아침 창 밖은 평화로운 식탁 난 말야 어제 하루 종일 울어 오늘은 비가 내릴 거야. 아 난 정말 그럴 줄 몰랐어. 너의 조그만 두 눈에서 차갑던 눈물이 흐를 때 내가 얼마나 놀랐는지 네가 얼마나 아팠을지 또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몰랐어. 소년이 되고 어느새 나이를 먹고 아무도 몰래 어른이 되겠지만 말야 네가 남긴 향기처럼 소박한 너를 잃진 말아 아 난 정말 그럴 줄 몰랐어. 네가 나의 손을 잡던 날 차갑던 내 맘이 녹아서 작은 호수를 이루었지 내가 얼마나 놀랐던지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상처받은 나의 마음이 따뜻해져 옴을 느껴 상처 받은 너의 마음이 초라해지지 않게 몰랐어 그 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