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ea Cup (исполнитель: GACKT\Albums\Love Letter - for Korean Dears)
살며시 잡은 작은 그 손을 그렇게 언제나처럼 따뜻하지 영원히 이대로라면 좋겠다고 혼잣말처럼 난 속삭였지 수줍은 듯 조용히 웃으며 보일듯 말듯 고개를 끄덕이지 오늘은 무척 오랜만에 평화로운 오후, 둘만의 시간 처음으로 너의 손 잡았을때도 똑같은 평화를 느꼈지 외로움에 상처 입었던 두 영혼이 지친 걸음을 이끌어 주고있어 걱정하지마, 이제는 더이상 혼자만의 아픈 시간은 없으니 그 언제라도 어디에 있어도 널 지켜줄테니 너의 곁엔 언제나 내가 있으니 저물어 가는 저녁 하늘을 아무말 없이 바라보고 있었지 너와 함께 언제까지나 걸어 갈 수 있다면, 지금 이대로 가슴 깊이 숨겨놓은 아픈 상처가 조금씩 사라져 갈 때까지 너의 그 눈물은 내가 닦아 줄 테니까, 결코 넌 혼자가 아니니까 걱정하지마, 이제는 더이상 혼자만의 아픈 시간은 없으니 그 언제라도 어디에 있어도 널 지켜줄테니 너의 곁엔 언제나 내가 있으니 걱정하지마, 이제는 더이상 혼자만의 아픈 시간은 없으니 그 언제라도 어디에 있어도 널 지켜줄테니 너의 곁엔 언제나 내가 있으니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