또 한 번 사랑은 가고 (исполнитель: Lee Ki Chan (이기찬))

울고 있는 내 모습이이젠
항상 나만 이러는게이젠
너무 지겨워서너무 한심해서
웃으며 보내 보려고 해봤어

연습했던 그 멋진 표정도
준비했던 이별의 말들도
헤어지잔 너의 한마디 말 앞에
모두 잊어버린 채 또 난 눈물만 흘렸어

*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 
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
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
또 한번 사랑은 가고

멀어지는 모습 보는 일이
흐르는 눈물 감추는 일이
너무 익숙해서 많이 겪어봐서
이제 난 웃는 법까지 배웠어

사랑하고도 널 보냈듯이
헤어지고도 널 간직할게
다만 한 가지 내가 정말 두려운 거는
다시는 맘을 열지 못할까봐

*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
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
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
또 한번 사랑은 가고
*난 이렇게 바라보고 있고
 넌 그렇게 멀어져만 가고
또 내 눈엔 눈물이 흐르고 
또 한번 사랑은 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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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e Ki Chan (이기찬) - 또 한 번 사랑은 가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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